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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세기로 맞추자] 모든 길은 인터넷으로 통한다
[글 싣는 순서] ①모든 길은 인터넷으로 통한다 ②재계 지도, 인터넷이 다시 그린다 ③전자상거래로 소비 혁신, 유통 파괴 ④제3.제4의 금융혁명 - 사이버금융 ⑤코리안 드림에서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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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세기 키워드] 7. 잡종성 문화
날짐승과 길짐승 어느 편에도 속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던 박쥐가 양쪽 모두에게 버림받는다는 어린 시절에 읽은 우화는 정체성에 대한 우리의 강박관념을 대변한다. 우리는 삶의 여러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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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터넷 중국어 정보은행' 등장
최근에 개막된 제1회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 응용박람회에서 쭝궈쯔쉰(中國資訊)유한공사의 "인터넷 중문 정보은행 (www.chinainfobank.com)"시스템과 업그레이드판이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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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자들을 위한 추천서 15] '절망을 이겨낸…' 外
실업이 생기면 노숙자도 늘어나지만 창업자들도 줄을 잇게 마련. 하지만 이는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창업의 길이 되기 십상이다. 가뜩이나 무언가에 쫓기듯 사업을 벌이다 보면 자기중심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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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상품]건강나라, 은용액 제조기구 '실버박사'外
◇ 건강나라는 세균성 질환치료를 위해 은 (銀) 을 전기분해를 통해 가루로 만들어 매일 마시거나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은용액 제조기구 '실버박사' 를 개발. 은 2g (1년치)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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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일본 공무원의 자아비판
일본 국가공무원 1종시험 합격자들은 중앙 관청 중견간부 후보로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들이다. 인사원 (人事院) 이 이들에게 배포하는 공무원 윤리독본 가운데는 독직사건을 예방하기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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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포커스]박세리 선수와 벤처산업
골프를 금기 (禁忌) 시했던 김영삼 (金泳三) 전대통령은 정권 후반기에 벤처투자를 크게 장려했다. 벤처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도록 했고 그러는 동안 많은 관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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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데뷔 30년 맞는 '국민가수' 조용필
지금 조용필은 조용하다. 노래 외길 만 30년을 떠올리자면 뭔가 쓸쓸한 느낌마저 든다. 하지만 어쩌랴. 시대는 암울한 IMF 상황. 문득 '고독한 작은 거인' 이라는 별명이 떠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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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일본 최대노조단체 '連合' 와시오 에쓰야 회장
노사정 (勞使政) 위원회가 대타협을 이뤄냈지만 본격적인 어려움은 이제부터다. 국제사회가 숨가쁘게 돌아가는 한국 노동계를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대타협 이전부터 이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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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'패잔병' 이 갈 때와 올 때
요즘 일본의 나리타 (成田) 공항 서울행 탑승구는 음산하기 짝이 없다. 비행기 이륙을 기다리는 한국인들의 표정이 어둡고 침통하다. 맥없이 죽 늘어서 있는 상사원들과 금융기관 관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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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매니저]파산위기 홍콩 페레그린 토즈 회장
미.유럽계 대형 증권사들의 틈새에서 10년도 안되는 기간에 홍콩 제일의 투자은행으로 성장한 페레그린의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. 지난 9일 홍콩 당국으로부터 영업제한 조치를 당해 파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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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재벌정책 진로와 과제]2.고성장견인·이젠 빚바랜신화…功過는 무엇인가
한국의 경제정책과 체육정책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. 대표선수만 집중적으로 키워 왔다는 것이다. 한국재벌은 한마디로 정책적 산물이었다. 이는 또 전쟁의 폐허 위에서 맨주먹으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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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로나온 책]초한지, 수도사의 두건, 소설 달마상법 外
◇ 초한지 (전5권.김홍신.대산.각권6천5백원) =진나라 멸망부터 초.한의 대립을 다룬 중국역사소설을 평역 ◇ 수도사의 두건 (엘리스 피터스.북하우스.7천원) =중세 수도원을 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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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8세계의 조류]1.나락의 아시아(1)
98년 세계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. '21세기는 태평양시대' 란 아시아의 장밋빛 꿈이 금융위기로 근저 (根底) 부터 흔들리고 있다. 그러나 냉전이후 초패권국이 된 미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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펩시 패스트푸드群 새회장 피어슨
'펩시신화 창조자의 부활', '사라졌던 노병(老兵)의 귀환'. 지난달 펩시콜라가 올 연말 독립시킬 패스트푸드사업군(群)회장에 13년전 회사를 떠난 앤드럴 피어슨 전 사장(72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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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보차원 벗어나 매출연계 총력 - 국내기업 스포츠마케팅 수준
'타이거 우즈의 신화(神話)를 잡아라.'미국 나이키사의 골프의류사업이 골프계의 신동 타이거 우즈와 손잡은 이후 1년만에 업계 선두로 급부상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스포츠마케팅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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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 살빼기 선언 AT&T 존 월터 대표
세계 최대 통신업체인 미국 AT&T의 존 월터(50.사진) 대표이사. 지난해 10월말 로버트 앨런 회장이 자신의 뒤를 이을 새 사장에 그를 지목하자 회사 안팎에서는 실망과 불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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家電3사 해외서 부품共助-멕시코등서 '협력관계' 새 轉機
최근들어 삼성.LG.대우등 국내 전자업체들이 해외공장에 동반진출한 중소 협력업체들과의 새로운 관계정립을 통해 해외사업에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. 이들 가전업체들은 전과는 달리 동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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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혁신 노익장 발휘 GE 웰치회장
미국 제너럴 일렉트릭(GE)을 15년간이나 이끌면서 .세계 초우량기업의 대명사'소리를 듣게 한 잭 웰치(60.사진)회장이또다시 .일을 벌이고'있다. 웰치는 유명한 .GE 신화(神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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孫正義 신화
손마사요시(孫正義),38세.재일동포 3세의 귀화일본인,컴퓨터소프트 유통업체인 소프트뱅크 사장.이 정도는 한국에도 웬만큼 알려져왔다.그러나 그는 지금 이런 차원이 아니다.끊임없이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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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신대의 한국
일본정부는 3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2회 유엔인간주거회의에『지난해의 고베(神戶)대지진이 천재(天災)인 동시에 대인재(大人災)이기도 했다』는 사실을 인정하는 공식문서를 제출했다.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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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化 떠오르는 현실
『진실의 반대는 거짓말이 아니다.사람들을 진실처럼 믿게 만들면서도 막상 현실과는 거리가 먼 신화(神話)』라고 케네디 전미국대통령은 말한 적이 있다.글로벌화가 현실이냐,신화냐 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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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락하는 미국 중산층
경기(景氣)의 양극화(兩極化)현상이 주목받고 있다.전체경제는성장을 거듭하는데도 그 혜택은 갈수록 특정분야,특정 기업그룹들에 편중되는 현상이다.미국의 경우는 좀 더 극적(劇的)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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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사람이 보는 한국정치
한국의 문제를 파악하는 일본인들의 시각에는 다른 외국인들과는특이한 면이 있다.지리적으로 가깝고 교류가 많다보니 이해관계가훨씬 민감한 탓인지,아니면 한국을 견제.질시하는 심리가 본능